#미야지마 #히로시마여행 #히로시마관광 #히로시마가 볼만한 곳 #이쿠시마 #이쿠시마신사 #미야지마이쿠시마히로시마에서 손꼽히는 관광지 이쿠시마신사가 있는 미야지마로 출발♡숙소에서 구글맵으로 검색을 했더니 원폭 돔 근처에서 페리를 타는 것이 나왔다.아무 의심 없이 버스를 타고 원폭 돔에서 내려 페리 승강장으로 갔는데 히로시마 모빌리패스에서 무료로 타는 페리는 여기가 아니야 TT 노면전차를 타고 미야지마구치역까지 가서 미야지마 페리를 타야 한다고 해.다시 원폭돔방향으로 나와서 노면전차를 타고 미야지마로 향했다~~~
40~50분 정도 걸려 항구에 도착하고 당연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싶으면 갑자기 표를 사겠다는(티용~~) 것이 되어 세금으로 1인당 100엔짜리 표를 사는 것이었다.현금 필수!!!!!!!! 고생 끝에 페리를 타니 멀리 이미 이쓰쿠시마 신사의 대표적인 상징인 바다 위에 서있는 붉은 문(토리이)이 보였다.

배에서 내리니 사슴들이 유유자적 걷는 모습이 그저 신기할 뿐이다
오느라 고생했으니 굶주린 배를 채우고 보장!미야지마에서 굴 맛집으로 유명한 야키가키 숲으로 서둘러 갔다

오~~마이갓.°(°.◜ᯅ◝°)°. 수요일은 쉬는날이야~~~~~ 이렇게 허무한 일이 ʘ̥﹏ʘ급하게 다른 식당을 찾아봤는데 오후 시간이 되면 쉴 곳이 많아 식당 안에서는 안 되고 밖에서만 굴구이 몇 점을 먹을 수 있었다.내가 상상하는 여행은 이런게 아니었어(ಥ﹏ಥ) 차선책으로 지나가다가 마주한 굴튀김 정식을 먹었어!!! 이 식당까지 너무 많이 갔다면 너무 배부를뻔했어.생굴도 아니고 굴구이도 아니었지만 ㅋㅋㅋㅋ 나름 맛있었어♡
디저트로는 줄 서서 먹는 튀긴 단풍나무 빵우왕~ 맛있는 ෆ˙ᵕ˙ෆ

이제 배가 불렀으니 본격적으로 관광을 해줘.ㅎㅎㅎ 티켓팅하고 입장!!
바다 위에 세워진 사원이 그저 신기할 뿐이다.실제로 신사에서 기도도 하고 있었다.가장 유명한 토리이에서 찰칵 사진을 남기고여기저기 지나가면섬 안쪽으로 다리길이 이어져 있다.미리 검색한 레몬케이크를 파는 카페에 가다가 조금 더 안쪽에 있던 탑도 발견했다.레몬케이크파는 카페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시간이 늦어서 레몬차만 테이크아웃할 수 있었다. 아쉬움(◞‸◟c)현금결제만 가능해서 남은현금을 다썼어(웃음)따뜻한 레몬티와 이제 돌아갈 시간♡또 티켓을 끊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지만 다행히 히로시마 모빌리패스의 경우 돌아갈 때는 티켓을 끊지 않아도 된다고…섬에 오후 2시쯤 도착하니 식사도 관광도 카페도 모두 아쉬웠다.이번에는 꼭, 꼭!!!! 오전중에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