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쌀쌀한 어느 날 고깃집에 갔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일찍 문을 닫았다고 다음에 방문해서 알게 되었습니다.옆집도 후기를 봐두었기 때문에 보쌈에 간단하게 한 잔 하려고 들어갔습니다.얼마 전 소개한 연탄불고기 바로 옆 송정역에서 4번 출구 골목을 지나오면 아주 가까워요.비가 오고 추운날엔 집에 있어야 되는데송정역 주점의 도담 메뉴의 가격은 저렴한 편이군요.열무김치와 어묵볶음이 본 안주가 될 때까지 술안주 역할을 해줍니다.파래를 넣어서 구운 부침개도 뜨겁고 좋네요.홍어 삼합 3,9만 대접에 푸짐하게 나옵니다.홍어는 그냥 삭힌 게 가격에 퀄리티는 분명해요.그냥 삭힌 게 오랜만에 먹고 싶었을 뿐이야보쌈 양이 적지 않네요.배추새우젓과 쌈장그 옆에 새콤한 김치와 약간의 보쌈김치가 나옵니다.삼합을 제조해서 쓱 한번 찍어보고 생각한 맛은 아니지만 숙성된 맛이 콧속을 맑게 해줍니다.초장도 맛보고고기만 따로 싸먹어도 이것저것 먹어봤어요.고기만 따로 싸먹어도 이것저것 먹어봤어요.도담서울특별시 강서구 송정로6길 6 예약도담서울특별시 강서구 송정로6길 6 예약도담서울특별시 강서구 송정로6길 6 예약